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UNDP B+HR Asia는 아시아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부문에 종사하는 여성들이 직면한 직장 내 성희롱(sexual harassment)에 대한 대응의 효과성을 연구하기 위해GWCL과 계약을 체결했습니다. 2016년에 설립된 GWCL은 인도에 본사를 둔 사회적 기업으로 조직, 분야 및 프로그램 내에서 성 평등 (gender equality)을 촉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. GWCL은 여성 인권 단체, 시민 사회 단체, 노동조합, 기업 및 연구 기관과 협력하여 운영 되고 있으며, 미디어, 엔터테인먼트, 예술 분야 종사자(직원, 프리랜서, 독립 및 계약직)를 대표하는 UNI의 한 부서인 UNI MEI와도 파트너십을 가지고 있습니다. 이러한 파트너십을 통해 필리핀,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국가에서의 연구 활동을 강화하고 있습니다.

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업계 내 성희롱은 최근 몇 년 동안 큰 주목을 받아온 문제입니다. 2017년에 주목을 받은 미투 (MeToo) 운동은 산업 전반, 특히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성희롱과 폭행이 만연해 있다는 점을 부각시켰습니다. 전 세계적으로 미투 운동은 공개적인 폭로의 물결을 일으켜 업계 개혁, 책임성 강화, SHW 사건 보고 및 해결을 위한 메커니즘 개선에 대한 압력을 불러일으켰습니다.

이 설문조사는 인도, 말레이시아, 필리핀의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종사하는 개인으로부터 응답을 수집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, 특히 여성과 여성으로 식별되는 사람들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. 이 설문조사의 목적은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직면하는 성희롱 및 직장 내 차별의 유형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이러한 문제에 대한 대응의 효과를 평가하기 위한 것입니다. 설문조사 결과는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보다 안전하고 존중하며 포용적이고 성평등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권고안을 마련하는 데 활용될 것입니다.

본 설문조사에 제공한 모든 정보는 최대한 기밀로 취급될 것임을 약속드립니다. 응답자의 신원은 설문조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보고서에서 공개되지 않으며, 수집된 정보는 전문적이고 학술적인 목적으로만 사용될 것입니다. 이 설문조사를 작성하는 데는 30분 이상 걸리지 않습니다. 이러한 저희의 취지를 지원해 주시기 바랍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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